하지원 SNS 근황, “병원선 순항 위해 힘줘서 고마워요” 쌀 화환 앞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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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9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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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하지원이 MBC 드라마 ‘병원선’ 첫 방송을 앞두고 팬들이 보낸 쌀 화환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선 순항을 위해 힘줘서 고마워요~ #1023 #병원선_ 출항합니다~ 내핸폰에~ 저장~”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지원이 팬들이 보낸 쌀 화환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원은 승승장구하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 후 병역의무와 무관한 여자 몸으로 병원선에 오른 외과의 송은재 역을, 강민혁은 한국판 슈바이처였던 아버지보다는 조금 덜 좋은 의사를 꿈꾸며 살아오다 큰 사건과 맞딱뜨린 내과의 곽현 역을 연기한다. 30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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