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까지 한 걸음 더! '테라M' 내달 8일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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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8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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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기대작 '테라M'이 출시를 위한 단계를 한 발 더 나아갔다.

테라M 사전 예약(출처=게임동아)
테라M 사전 예약(출처=게임동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블루홀스콜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M'의 사전등록을 9월 8일 시작한다. 지난 2일 티저 페이지 오픈, 23일 공식카페 오픈 등에 이어 점점 출시를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지난 2일 티저페이지를 오픈해 짤막한 티저 영상과 세계관을 공개했다. 게이머들은 원작의 1,000년 전을 다룬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테라M 공식 카페 오픈(출처=게임동아)
테라M 공식 카페 오픈(출처=게임동아)

23일에는 공식 카페를 오픈하며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미 카페를 통해서 '테라'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남기는 '테라 썰 푼다! 그땐그랬지~', 또 '테라M'에 대해 정의를 내리는 '테라M은 뭐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게이머들도 '테라'의 추억들을 카페를 통해 풀어내며 '테라M'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넷마블은 내달 8일에는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와 동시에 동시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세부 내용과 서비스 일정에 대해서 공개한다. 쇼케이스 현장은 '테라'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엘린'의 향수와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

테라m(출처=게임동아)
테라m(출처=게임동아)

한편, '테라M'은 글로벌 2,500만 이용자가 즐긴 PC용 MMORPG '테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한 게임이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중국산 게임이 강세를 보인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첫달 매출 2,06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변혁을 이끈 넷마블과의 만남으로 게이머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오픈 필드형 MMORPG로 원작 '테라'의 감성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담아냈으며, 특유의 연계 스킬에서 오는 액션감과 방대한 콘텐츠를 내세운 것이 강점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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