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30일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8일 03시 00분


코멘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 전북도 군산시가 함께하며 정명순 미국 방위산업체 노스럽 선임연구원, 임엘비라 사할린국립대 한국어과 교수, 박은덕 호주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대표 등 국내외 한인 여성 620여 명이 참석한다. 2001년 여성부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여성리더포럼, 활동분야 전문 포럼, 지역문화 탐방과 청와대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미래사회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다. 158개국 재외공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재외 한인 여성 7명과 3개 단체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