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대표 선출…박지원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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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7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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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청년위원장 이태우 여성위원장 박주현, 최고위원 장진영 박주원 —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에요"라고 글을 올렸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만9095표(51.09%)를 얻어 당대표에 선출됐다. 국민의당 새 지도부는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박주원·장진영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박주현 여성위원장, 이태우 청년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1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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