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25일 17시 15분


코멘트
한성자동차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한성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성차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기본 보증 기간 이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낮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최대 5년에 14만km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구입 가능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전국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근무시간도 연장한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11곳은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9월부터는 성산, 성수, 방배, 논현, 분당 백현, 수원 서비스센터의 경우 토요일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1시에서 6시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사고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한성자동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 서비스센터를 사고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로 지정, 한성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보다 신속한 사고차량 접수 및 수리가 가능하며, 글라슈리트 10년 도장 보증 서비스 등의 차별화 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첫 정기점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퍼스트 컴 퍼스트 서비스드(First Come, First Serviced)’ 이벤트는 한성차 서비스센터 총 8곳에서 진행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강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한성차만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 서비스센터 연장 근무 등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