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보내는 ‘찬사’…“눈 보면 빨려들어 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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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5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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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진·양세종
사진=서현진·양세종
배우 양세종과 서현진이 SBS 새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양세종·서현진은 지난 1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선·후배 의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양세종은 병원원장의 아들인 ‘도인범’ 역을 맡아 금수저 출신 의사에서 진정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서현진과 함께 치열한 병원 생활을 하며 각별한 동료 관계로 거듭났지만, 두 사람의 로맨스는 없었다.

이와 관련해 양세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현진에 대해 “제가 선배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진짜 마력이 있으신 것 같다. 같이 연기를 할 때 눈을 보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신기한 능력이 있으신 것 같다. 상대방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면서 자기도 돋보이게 하신다. 멋진 선배님이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정선(양세종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상처와 고독을 외면한 청춘들이 방황하면서 자기 안의 사랑과 상대를 사랑한 시점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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