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배후수요 탄탄한 구파발역 인접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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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

신한종합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5블록에서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서울 서북부 마지막 핵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구파발역 상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롯데몰 은평·가톨릭대학병원·소방행정타운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의 반사이익 효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1만8305m² 규모로 전용면적 20∼115m², 총 34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가시성 확보가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특히 20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고, 성큰가든 설계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이 2022년 일산∼동탄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돼 은평뉴타운 대표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도보 3분 거리에는 서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이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통일로 맞은편으로는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 은평성모병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2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곳에 모으는 세계 유일의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2018년 1, 2차 준공)도 도보 300m 거리에 있어, 약 6만6000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20 1층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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