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사진)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와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떼땅져는 그동안 레스토랑 및 백화점 위주로 판매해 왔지만, 최근에는 클럽, 바 및 5성급 호텔에 리스팅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떼땅져 판매 채널은 서울 강남의 클럽 옥타곤을 비롯해 그랜드 하얏트의 클럽 JJ마호니스, 라운지 바로 유명한 청담동 겟올라잇, 영국 주류 저널이 선정한 아시아 베스트 바 50 중 한 곳인 청담 엘리스 등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떼땅져는 세계에서 연간 550만병이나 소비되는 인기 샴페인이다. 보다 많은 장소에서 떼땅져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