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정담이, 청각 장애 ‘고백’…아이유와 SNS 맞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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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1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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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모델 ‘정담이’가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다.

정담이는 20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이효리, 아이유와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이는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원래 한쪽 귀가 안들렸다. 22살에 수술을 하고난 뒤 들리던 귀마저 안들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들리지 않아 좋은 점을 찾으려 애썼다. 잘 생각해보니 듣기 싫은 말을 안 들어도 되서 좋다고 느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93년생 동갑내기 정담이와 가수 아이유는 이날 방송으로 친분을 쌓았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맞팔’ 친구이다. 정담이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아이유의 아이디 ‘dlwlrma’가 팔로우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해당 방송 후 네티즌 일부는 “정담이 씨도, 아이유도 너무 예쁘다. 보기만 해도 훈훈”, “아이유랑 정담이 케미 좋았다”, “아이유가 정담이랑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인연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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