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안전 최우선 ‘캐빈호텔’… 일본여행이 더 즐겁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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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세계여행

올해 상반기 한국인 방일 여행객이 사상 최대 339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은 저렴하고 가까운 것이 가장 매력이지만,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안전을 기본으로 한 상태에서 여행을 결정해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이스타항공과 와이즈캐빈 오사카남바 호텔이 손을 잡고 안전하고, 저렴하며, 시내에서 1분 거리의 최적의 위치를 내세워 젊은 고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캐빈호텔’이라는 새로운 호텔 콘셉트이다. 비즈니스 호텔보다는 저렴하고 캡슐호텔보다는 고급이면서 안전을 생각한 새로운 형태의 숙박 시설이다. 지난해 10월 요코하마에 오픈한 ‘와이즈 캐빈 요코하마 칸나이’에 이어서 오사카의 최고 중심 도톤보리에 ‘와이즈 캐빈 오사카 난바’를 9일에 열었다. 남녀 개별 층으로 구성하며 캐빈 최초로 입실 시 보안카드를 사용해 여성의 안전과 안심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을 볼 수 있다.

‘와이즈 캐빈 오사카 난바’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 난바역 2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라는 점이다. 또한 일본의 특허기술인 나노 수준의 아주 작은 거품으로 이전보다 더 강한 침투력, 보습력이 높아진 나노 버블 샤워를 일본 숙박시설로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물론 남녀별 대욕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남성 목욕탕에도 일본산 히노키 사우나까지 완비했다.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다미 휴게실까지 만들어 별도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이 최저가로 좌석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저렴한 특별요금 프로모션을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도톤 피스톤 버스’를 사전 예약하면 편도 요금 1000엔으로 공항에서 도톤보리까지 50분 만에 직행할 수 있다.

1일 9곳(교토 포함)의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고, 1인 신청도 100% 출발 보장한다. 숙소 5분 거리에는 관광버스가 매일 오전 8시 45분에 출발한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면 항공과 캐빈호텔, 공항 리무진까지 원스톱 예약이 가능하다. ㈜쿨세계여행은 일본 정부에서도 감사장을 수여한 믿을 수 있는 상품 공급업체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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