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오리온 출신 조 잭슨, 마약-총기 소지 체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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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15∼2016시즌 오리온의 우승을 이끌었던 조 잭슨(25·180cm·사진)이 총기 및 마약 소지로 체포됐다. 미국의 지역 언론 ‘멤피스 커머셜 어필’은 18일 “멤피스 출신인 잭슨의 차에서 100개의 엑스터시 알약과 두 자루의 총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멤피스대 출신의 잭슨은 2015∼2016시즌 단신 외국인 선수로 영입돼 평균 20분가량만 뛰면서도 14.1득점, 4.4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 특히 챔피언결정전 6경기에서는 평균 23득점을 기록한 일등공신이었다. 오리온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중국으로 떠났던 잭슨은 올해 미국으로 돌아와 2부 리그에서 뛰었다.
#kbl#조 잭슨#마약 총기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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