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자들, 美 드라마 오디션 도전…어떤 작품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8일 2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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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오디션에 도전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미국 LA에서 드라마 출연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LALA랜드’ 특집 2탄이 19일 방송된다.

이번 오디션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에 출연한 배우 마이클 켈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멤버들은 ‘글로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 다른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도 도전했다.

앞서 오디션용 ‘셀프 테이프’를 찍어 미국으로 보낸 출연자들은 ‘하우스 오브 카드’ 측으로부터 오디션 요청을 받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주 방송엔 미국 LA에 도착한 멤버들이 응한 드라마 오디션이 알고 보니 잭 블랙이 꾸민 몰래카메라인 것으로 밝혀지는 내용이 담겼다.

2013년부터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는 미국 워싱턴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 야망, 비리, 암투를 그린 드라마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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