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마지막 열기, 호텔서 힙합과 디제잉으로 날려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18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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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 25일 음악 파티
공연과 파티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 함께 출시

여름의 끝자락으로 가는 25일, 서울 시내의 두 특급 호텔에서 힙합과 클럽음악 파티가 각각 열린다.

우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25일 산이,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긱스(GEEKS) 등이 출연하는 힙합 콘서트를 사파이어볼룸에서 150분간 진행된다. 공연 입장객에게는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에 맞춰 롯데호텔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스트 서머 프라이데이 나잇 패키지‘를 운영한다. 슈페리어룸과 힙합 콘서트 입장권 2매, 클럽 라운지 2인 혜택이 포함된 상품이다. 오후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도 된다. 선착순 25개 객실 한정상품이다.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도 2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0층에서 ‘2017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를 진행한다.

스카이 라운지의 야경과 유명 DJ들의 다양한 음악, 그리고 샴페인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와 카나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클럽음악신에서 핫한 인기 DJ들이 대거 나선다. 뮤직&퍼포먼스 레이블 LMNOP의 총감독 R.P를 중심으로, 유일한 홍일점인 DJ MIDCAT, 한류 힙합문화대상 DJ를 수상한 DJ RIZONE, MBC 위대한 탄생의 위대한 캠프 출신인 DJ TUMP까지 4명의 DJ들이 자신들만의 감성과 센스로 멋진 무대를 꾸민다.

또한 파티에 맞춰 호텔 30층은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야외 테라스가 있는 아폴로룸, 비너스룸, 머큐리룸 등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다. 프라이빗 파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스케이프 서머 혜택을 포함해 추가 주류 등을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운영한다.

한편, 이스케이프 서머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뵈브클리코 샴페인 1잔과 카나페가 포함된 프리패스 구매 후 자유롭게 디제잉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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