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FC “바르셀로나 테러 소식에 ‘깊은 슬픔’…희생자들과 마음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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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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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FC 공식 트위터
사진=첼시FC 공식 트위터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FC가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차량공격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첼시FC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첼시 FC의 모든 이들은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사건의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잠겼다”면서 “구단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FC의 리오넬 메시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의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같은날 트위터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들려온 소식에 경악했다”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한편,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 관광지 까딸루냐 광장 인근 람블라스 거리에서 밴 차량이 관광객들을 향해 인도로 돌진, 13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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