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고아라 ‘장산범’ 포스터 패러디, 막 찍은게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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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7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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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정우성과 고아라가 영화 '장산범' 포스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토록 무서운…정우성 선배님 표정 압권. 오늘 개봉했어요~ 모두 극장에서 장산범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장산범' 포스터 속 배우 염정아와 신린아의 모습을 따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우성과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배우인 염정아를 응원하기 위해 코믹한 모습으로 '장산범' 인증샷을 남긴 것.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잘생김", "막 찍어도 살아남네", "얼굴 막쓰는 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개봉한 영화 '장산범'은 인터넷 괴담으로 유명세를 탄 '장산범 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이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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