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8·2부동산 규제 피한 청라지역 오피스텔에 쏠린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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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 363실-상가점포 64개 규모… 인천도시철도 연장… 교통호재 기대… 특화설계-스마트 홈 네트워크 적용

청라국제도시의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상가가 분양 중이다. 스너그시티 청라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에 오피스텔 363실, 상가 점포 64개가 들어선다.청라국제도시는 8·2부동산대책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풍선효과 기대감이 있는 곳이다.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많은 것도 청라국제도시의 특징이다. 이 중 청라시티타워는 453m 높이로 지어져 초대형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너그시티 청라의 경우 인근 건물들에 비해 높게 건설되는 편이어서 청라시티타워 조망에 유리하다.그 밖에도 청라국제도시에는 하나금융타운, 청라의료복합타운, 스타필드 청라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인구는 2011년 6월 말 1만1125명에서 올해 6월 말 8만7623명으로 크게 늘었다. 여기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 연장과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교통개발 호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상 4∼18층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슬라이딩 도어와 미니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로 꾸며지며 사물인터넷과 연관되는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또한 수변인 S1층과 지상 1∼3층에는 상가가 조성된다. 상가는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 유흥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현재 청라국제도시는 호수공원 동쪽으로 아파트 등 주거시설 위주의 상권이 존재하는데 앞으로는 반대편이 본격 개발되면서 스너그시티 청라가 자리할 호수공원 서쪽 중심상업지역이 발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는 8·2부동산대책의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반사이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청라지역은 개발호재 및 교통호재가 풍부하고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오피스텔 및 상가의 임대수요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역에서 도보 1분 거리(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0-18)에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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