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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차지연, 과거 ‘임재범의 그녀’로 불린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7 08:32
2017년 8월 17일 08시 32분
입력
2017-08-17 08:26
2017년 8월 17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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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주목을 끌고 있다.
차지연은 ‘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대중에게 가창력이 뛰어난 배우로 인정받은 실력파다. 차지연은 특히 ‘복면가왕’에서 5주 연속 ‘가왕’ 자리를 지키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차지연은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과 함께 '빈잔'을 부른 후 ‘임재범의 그녀’ 또는 ‘여자 임재범’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차지연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몇 년째 그분의 그녀로 불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TV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한 차례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당시 소속사는 “가수는 양악 수술을 할 수 없다. 눈과 코끝을 조금 성형한 것은 맞지만 양약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성형 수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러 캐릭터 소화를 위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며 “예뻐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지연은 지난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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