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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매우 현명하고 이성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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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매우 현명하고 이성적 판단”

손효주기자 , 한기재기자 입력 2017-08-17 03:00수정 2017-08-1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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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포위사격 연기하자 치켜세워
한미 국방 어제 40분간 전화통화… “외교-경제적 대북압박 우선할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칭찬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서 “김정은이 매우 현명하고 이성적인 판단(wise and well-reasoned decision)을 했다”며 “안 그랬다면 재앙적이며 (북-미 모두)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14일 전략군사령부에서 괌 타격 계획을 보고받으며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15일까지 괌 주변을 공격한다는데 무슨 짓을 한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15일을 대북 군사옵션의 1차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바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16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긴장 완화 메시지를 던졌다. 매티스 장관은 40분간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국은 외교·경제적 대북 압박 조치를 우선적으로 취해나갈 것”이라면서 대북 군사옵션을 다시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어떠한 조치가 이뤄지든 사전에 송 장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효주 hjson@donga.com·한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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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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