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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뮤즈’ 민효린, 근황 보니…“순백의 청순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6 15:43
2017년 8월 16일 15시 43분
입력
2017-08-16 15:40
2017년 8월 16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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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태양이 연인인 배우 민효린에 대해 "가장 큰 뮤즈다"라고 밝힌 가운데, 민효린의 근황이 화제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태양 정규 솔로앨범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태양은 민효린에 대해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은 "공개 연애가 음악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기보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장 큰 영감을 주는 뮤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근 민효린의 근황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효린은 흰색 상의를 입고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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