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음료, 한국 ‘헬로티’에서 만나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6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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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크림치즈티 전문 브랜드 ‘헬로티(HELLOTEA皇茶)’가 오는 18일 강남역 1번 출구에 본점을 오픈한다.
정통 크림치즈티 전문 브랜드 ‘헬로티(HELLOTEA皇茶)’가 오는 18일 강남역 1번 출구에 본점을 오픈한다.
크림치즈티 전문 브랜드 ‘헬로티’, 오는 18일 강남역 본점 오픈

정통 크림치즈티 전문 브랜드 ‘헬로티(HELLOTEA皇茶)’가 오는 18일 강남역 1번 출구에 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오리지널 크림치즈를 사용한 음료를 선보여 2030 여성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빨대를 쓰지 않은 채 뚜껑을 열고 컵을 45°로 기울여 크림치즈와 우롱차, 자스민차 등을 함께 마시는 이색적인 음료이다.

이번에 매장을 오픈하는 헬로티에는 총 9종류의 치즈티와 12종류의 과일티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치즈티는 깊고 풍부한 정통 중국 차(茶)를 베이스로 황금비율의 치즈폼을 얹어 동서양의 입맛을 사로잡는 헬로티의 대표 메뉴이다.

또한, 과일티는 정통 중국 차(茶)에 신선한 과일을 통째로 담아 맛은 물론 보기에도 좋아 기존의 진부한 커피 음료에 지루했던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헬로티의 주력 메뉴인 크림치즈티
▲ 헬로티의 주력 메뉴인 크림치즈티
특히 헬로티는 중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차(茶) 제조사와의 오랜 기간 연구와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차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FDA 등에 품질인증을 받은 차로 만들어진다. 헬로티의 모든 차 음료는 저칼로리, 무색소, 무방부제를 원칙으로 엄선된 신선한 원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로얄티코리아 주식회사의 이병욱 대표는 “차(茶)가 주는 ‘새로운 미(味)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차음료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고객 중심의 차별화 서비스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매장 오픈 첫날인 18일에는 헬로티의 주력 메뉴인 크림치즈티를 1,000원에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1000 명에게는 브랜드 보틀병을 증정하며, 오픈 후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오후 4부터 5시 사이에 요일 메뉴를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헬로티는 빨간 눈의 흰 토끼를 로고로 디자인했는데, 앨리스를 ‘원더랜드’로 안내해주던 시계 토끼처럼 지루하고 늘 반복되는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맛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헬로티는 올해 11월 2호점인 강남CGV점(강남 스타플렉스 1층)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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