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방일홍 前 국회의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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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방일홍 전 의원(사진)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방 전 의원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대한민국헌정회 이사 등을 지냈다. 경향신문 공채 1기 기자 출신으로 6대 국회에서 내무분과 간사위원,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다. 민정당 윤보선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와 신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대변인도 맡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대순 씨와 딸 정임(전 중앙대병원 영양사), 영미(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영선(서울남부고용센터직업상담사), 영아, 영진 씨(하와이 주립대 교수), 사위 김형탁 씨(법무법인테미스 변호사), 손영수 씨(하와이 여행사 대표)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7시. 02-2227-7547
#방일홍 전 국회의원 부고#6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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