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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살충제 달걀]이마트·홈플러스, 전국 매장서 달걀 판매 중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5 10:26
2017년 8월 15일 10시 26분
입력
2017-08-15 10:24
2017년 8월 15일 10시 2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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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이마트·홈플러스가 15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한다.
이마트·홈플러스는 이날 국내산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되자 모든 점포에서 당분간 달걀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다. 피프로닐은 벼룩·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한 살충제다.
이에 정부는 전국 3000마리 규모 이상의 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달걀의 출하를 중단시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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