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활약에 ‘동상이몽2’ 시청률 1위 수성…백지영 “정석원, ○○ 외에 다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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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5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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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백지영 캡처
사진=동상이몽2 백지영 캡처
출산 후 두 달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수 백지영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의 활약에 ‘동상이몽2’는 시청률 1위 자리도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시청률은 전국 기준 1부 8.0%, 2부 9.8%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MC 백지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평소 ‘동상이몽2’를 시청했다는 백지영은 “이재명 시장 부부의 모습이 가장 보기가 좋았다”면서 “부럽기도 하고 배울 것이 많았다. 아내 분이 두피마사지를 해주실 때 이재명 시장의 모습이 정말 러블리했다”고 말했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에 대해선 “연하남편을 얻은 우리는 따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이 육아를 잘 하냐’는 물음에 “아기를 눈으로 잘 본다. 음식은 입으로 잘 먹고 청소는 할 걸 잘 만들어준다. 그 외에는 다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됐지 뭐. 9살 연하인데”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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