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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휘동, 예비신부 최수진에 극찬 “너무 말랐지만…모든 무대가 항상 좋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4 18:34
2017년 8월 14일 18시 34분
입력
2017-08-14 18:31
2017년 8월 14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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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휘동 소셜미디어
‘전설의 비보이’ 하휘동과 현대 무용가이자 발레리나인 최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휘동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하휘동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수진에 대해 “너무 말라서 그냥 딱 보면 춤을 되게 못 출거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춤을 추기 시작하면 ‘내가 지금 뭘 본거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어 하휘동은 “(최수진이) 방송에서 보여준 모든 무대가 항상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들은 Mnet ‘댄싱나인’ 시즌2와 시즌3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들은 무대를 위해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휘동은 ‘댄싱나인’ 시즌1 MVP를 차지한 세계 챔피언급 비보이다. 최수진은 ‘댄싱나인’ 시즌 2, 3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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