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솔루니‘와 함께하는 서울교대 ’코딩이지 캠프' 17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4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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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SW교육 단계적 의무화…코딩 교육 관심↑
-국내 1위 교육서비스기업 대교, 아이에듀테인먼트와 손잡고 코딩캠프 개최

서울교대 ’코딩이지 캠프\'
서울교대 ’코딩이지 캠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소프트웨어(SW)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코딩 교육 열풍이 거세다. 특히 2018년 코딩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교육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초등학교 5~6학년은 2019년부터 SW교육이 단계적으로 필수화되고, 중학생은 내년부터 바로 필수 교육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학생들은 정보과목을 통해 34시간 이상, 초등학생은 실과과목을 통해 17시간 이상 SW교육을 받아야 한다.

SW교육 중에서도 코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코딩 교육을 보편화 했고, 정보기술(IT)에 발 빠른 이스라엘이나 에스토니아에서도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시켰다.
나만의 드론 만들기 (자료:아이에듀테인먼트)
나만의 드론 만들기 (자료:아이에듀테인먼트)
○1위 교육서비스기업 대교, 코딩 캠프 개최…드론 만들기, 로봇 코딩, 3D펜 체험 등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내 1위 교육서비스기업 대교의 독서논술학습 브랜드 '솔루니'는 SW교육전문업체 ‘아이에듀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는 17일 ‘대교 솔루니와 함께하는 서울교대 코딩이지(coding easy)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나만의 드론 만들기 △자동선풍기와 벨트전동차 등 물리과학실험 △언플러그드 코딩 파이로로봇 조종 수업이 진행된다. 캠프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다.

또한 점심 및 쉬는 시간에는 'XYZprinting 한국지사'에서 3D펜 체험시간을 갖고 각종 3D 프린터 출력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명준 아이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최근 코딩 열풍이 불면서 영세 컴퓨터학원 단순 암기식 코딩 수업이 난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에듀테인먼는 대교 솔루니 같은 교육서비스 대기업과 손잡고, 놀이로 배우는 체계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캠프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승록 솔루니사업본부 팀장은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및 수행평가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창의 융합학습인 솔루니 서울교대 주니어 코딩캠프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과 주제 중심으로 특강, 체험학습을 연계한 솔루니 주제통합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로봇 코딩 (자료:아이에듀테인먼트)
로봇 코딩 (자료:아이에듀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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