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2시 30분 국민의당 당권주자 첫 TV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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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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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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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이 14일 첫 TV 토론회를 갖는다. 안철수, 이언주, 정동영, 천정배 후보(기호 순)의 토론은 이날 오후 2시 반부터 ‘JTBC 뉴스현장 당대표 후보자 토론’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당 혁신 방안과 지방선거 승리 전략 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TV 토론이 선거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당은 ‘제보조작’ 사건 등으로 당 신뢰와 이미지가 추락해 이를 쇄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누가 지방선거 등에서 경쟁력 있는 전략을 짤 수 있는 사람인지의 여부가 승리 관건이다.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의 TV 토론은 14일부터 22일까지 5차례 진행하며, 22일부터 이틀 동안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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