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환경보전협회,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4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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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대회에서 유치부는 ‘푸른 자연 속의 행복한 우리가족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친환경 자동차가 만들어가는 푸른나라 대한민국 그리기’를 각각 주제로 정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키즈현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과 동봉해 전국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으로 방문접수 또는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다음달 28일에 키즈현대 사이트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되며, 총 8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내 어린이 그림대회로는 가장 큰 이번 대회의 본선은 오는 10월 21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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