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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서 운 김하늘…JLPGA 가루이자와 토너먼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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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서 운 김하늘…JLPGA 가루이자와 토너먼트 준우승

스포츠동아입력 2017-08-14 05:45수정 2017-08-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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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4승과 시즌 상금 1억 엔 돌파를 노렸던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아쉽게 연장전에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8월 19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골프클럽 북코스(파 72·6855 야드)에서 벌어진 JLPGA 시즌 23번째 대회 NEC 가루이자와 골프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공동선두로 출발했으나 4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로 71타를 마크, 1타를 줄이는데 그쳐 3라운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공동선두 히가 마미코도 3버디 2보기로 1타를 줄여 동타를 이뤘다. 김하늘은 전반 6번(파4)과 9번(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자를 뿌리치려고 했지만 2라운드와 같은 절정의 퍼트 감각이 살아나지 않는 것이 찜찜했다. 후반 12번(파3)에서 3라운드 첫 보기가 나왔고 설상가상 파4홀인 14번홀과 15번홀 연속 보기로 힘들게 줄여왔던 타수를 잃고 선두마저 내줬다.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출발 때와 같은 스코어를 유지한 김하늘은 18번홀 버디 덕분에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파4홀에서 세컨드 샷을 홀 3m 부근에 떨어트린 뒤 훅 라이의 어려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히가 마미코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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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에서 벌어진 첫 플레이오프는 세컨드 샷에서 승패가 결정 났다. 아이언 샷 대결 결과 김하늘의 볼은 홀컵 8m 거리에 떨어진 반면 히가 마미코는 30cm의 쉬운 버디 퍼트만을 남겨놓아 승패가 갈렸다.

한편 올 시즌 계속 부진한 플레이를 이어간 이보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줄이며 합계 8언더파를 기록 공동 7위를 마크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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