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소유진♥백종원 “가족들, 셋째 언제 낳냐며 압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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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1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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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사진=소셜미디어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셋째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소유진이 언급했던 ‘자녀계획’이 관심을 모은다.

소유진은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아기는 남편을 닮았다.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며 지난해 낳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2014년 4월 첫 아들 백용희 군을 낳고,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낳았다.

그러면서 그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아이는 셋까지 낳고 싶다. 이번에 자연분만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낳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지난 6월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에 출연해 “결혼 초반에 결혼할 때 ‘저는 자녀 계획이 셋입니다’라고 했다. 가족도 그렇고 시댁도 ‘셋째는 언제 낳니’ 이렇게 압박을 하고 있다”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11일 소셜미디어에서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도 언론을 통해 소유진이 현재 임신 12주차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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