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11일(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국민의당 ‘4파전’ 돌입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11일 11시 35분


코멘트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8·2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이 부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오늘 당대표 후보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 등록이 마감된다.

이에 따라 이 부대표가 후보 등록을 마치면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자는 4명이 됐다.

앞서 이 부대표는 3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 전 대표에 대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정면돌파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본인은 최고위원 출마를 언급하며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