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양동근, ‘딸 바보’ SNS 사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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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1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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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동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양동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정글의 법칙’에서 호흡 정지했던 딸 조이 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그의 소셜미디어 사진도 조명 받았다.

양동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조이 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여럿 올렸다.

양동근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딸 조이양와 함께 기차놀이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양동근은 “이리로 가자”면서 움직이는 기차의 이동 방향을 결정하지만, 딸 조이 양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웃음을 안긴다.



이 외에도 양동근은 딸 조이 양과 함께 산책하는 사진 등을 올리면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11일 오후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서 양동근은 딸 조이 양의 사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정글의 법칙 측에 따르면 양동근은 지난 시즌인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 사고로 출연이 불발됐다.

양동근은 “아내가 무너졌다. 나도 너무 울고 싶었지만 울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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