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키트 ‘라이프클락’ 경기도주식회사서 제작-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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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출자한 경기도주식회사는 재난이 닥쳤을 때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난안전키트 라이프클락(사진)을 제작,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클락은 조난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조명봉, 호루라기, 구호요청 깃발과 체온 저하를 막는 보온포, 응급치료 기초구호용품, 인적사항과 혈액형, 연락처를 적는 긴급상황연락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가로세로 21cm, 높이 4.5cm, 무게 1.07kg이다. 안전교육 교재는 물론이고 인테리어 소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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