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홀딩스, 벤츠 밴 특장 사업 공식 출범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0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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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서비스센터 개관식을 열고 ‘스프린터 유로스타’를 10일 출시했다.

와이즈오토홀딩스는 서울 강남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 인근에 지상 2층, 총 면적 1409.3㎡(약 430평) 규모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개관했다. 이번 밴 전용 스토어는 와이즈 오토 프리미엄 밴 강남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 스타 라운지로 구성돼 있어 차량의 구입부터 서비스, 사후 관리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 사이트(One-Site) 시스템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홀딩스 관계자는 “벤츠 밴 강남 스토어는 교통의 요지인 성수대교 남단과 수입차 1번지인 도산대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확대되는 국내 프리미엄 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벤츠 밴 강남 전시장에서는 와이즈오토홀딩스가 컨버전한 다양한 벤츠 스프린터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벤츠 스프린터 모델들에 대한 상담 및 구매도 가능하다.

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는 최신 진단 장비를 비롯해 2개의 최첨단 밴 전용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반 정비에서 차량 진단, 수리까지 밴 고객들만을 위한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를 배치하여 어떠한 고객 문의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는 고객의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지휘하며 현장 고객 상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2층과 3층 루프탑 파티오에 위치한 스타 라운지는 하이클래스의 럭셔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고객들이 상담, 수리 등이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게 개인 업무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와이즈오토홀딩스는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벤츠에 따르면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130개 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는 차체의 높이가 2350mm의 스탠다드-루프(Standard-Roof)를 바탕으로 지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등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 됐다.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일상은 물론 장거리 출장에서도 여유롭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0마력의 최첨단 친환경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를 적용하여 탁월한 효율성과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벤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등의 최첨단 안전 사양을 비롯해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적용 및 방진 방음을 강화하여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199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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