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광주 꺾고 FA컵 4강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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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이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2골을 몰아넣은 산토스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광주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은 후반 40분까지 0-1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산토스의 동점골이 나와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실업 내셔널리그 소속의 목포시청은 지난해까지 K리그 클래식 멤버였던 성남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울산과 부산은 각각 상주와 전남을 3-1로 꺾었다.
#축구#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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