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삼성전자, 美서 세계최대용량 V낸드 메모리 공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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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美서 세계최대용량 V낸드 메모리 공개

삼성전자가 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7’에서 세계 최대 용량의 V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차세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처음 공개된 ‘1Tb(테라비트) V낸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3차원 셀의 용량을 기존보다 2배 늘린 제품이다. 2시간짜리 고화질(HD) 영화 60∼70편을 하나에 담을 수 있다.

■ 국토부, 열차내 음주-소란행위 처벌기준 강화

국토교통부는 9일 철도 종사자의 음주, 승객의 열차 내 음주 및 약물중독에 따른 소란 행위의 처벌을 강화하는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확정해 공포했다. 열차운행 직원들의 음주제한 기준은 현재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에서 0.02% 이상으로 강화되며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열차 내에서 술·약물에 취해 다른 여객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 조치는 6개월 뒤인 2018년 2월부터 시행된다.

■ 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2.0%→2.1%로 올려

케이뱅크가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연 2.0%에서 2.1%(가입 기간 1년 기준)로 0.1%포인트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예금 금리를 올린 것은 4월 3일 영업 개시 이후 처음이다.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 금리는 2.0%다.
#삼성전자#철도안전법#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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