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휴가”…이낙연 총리, 5일간 휴가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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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9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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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부터 13일까지 휴가다.

이 총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휴가다. 주말 이틀 섞어서 닷새 쉬겠다. 쉬는 내용은 별로"라고 글과 함께 손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 총리는 닷새 동안의 휴가 계획도 전했다. 그는 "오늘은 건강검진. 나이 먹을수록 진단 항목이 늘어난다. 내일 모레는 경북 유림의 뿌리를 찾아다니며 공부한다. 주말엔 손녀와 놀면서 책을 읽을 것이다. 세계적 화제작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신작 '호모데우스'와 중국고전 '논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생후 30개월 손녀 이솔, 엄마 따라 숫자를 센다. 남동생이 11월에 태어날 예정"이라며 손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편안한 휴가 되시고요!", "든든하다", "축하드려요", "휴가 기간 동안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푹 쉬세요", "행복한 휴가 되세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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