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음주운전’ 물의 구새봄 아나운서 “큐티+단아+섹시” 화보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9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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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 아나운서로 ‘야구여신’ 대열에 합류한 구새봄(30)의 화보가 최근 공개됐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bnt 화보 속 구새봄은 체크 패턴의 점프수트를 착용해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부터 데님 스타일의 파격적인 섹시 이미지까지 그동안 단아한 아나운서 이미지에 가려져 볼 수 없던 다양한 끼를 선보였다.



구새봄은 이날 촬영후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친근한 외모와 평범함인 것 같아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편이기도 하고 예쁘지 않은 모습에서 오는 상큼함이 있는 것 같고요”라고 말했다.

구새봄은 미국 에모리대학 출신으로 ‘엄친딸’, ‘뇌섹녀’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유학시절 긴 생머리와 동양적인 눈매로 외국인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구새봄은 ‘미스 애틀랜타 미(美)’에 당선되기도 했다.



한편,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 47분경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틀후인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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