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품 기술권리 강화 특허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9일 13시 49분


코멘트
㈜디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2017년도 기술권리 강화를 위한 특허지원 프로그램’의 3차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디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2017년도 기술권리 강화를 위한 특허지원 프로그램’의 3차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5일까지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창출 컨설팅 분야 접수 가능

울산 소재 에너지부품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창출 컨설팅 및 국내외 출원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디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2017년도 기술권리 강화를 위한 특허지원 프로그램’의 3차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일환으로 주관하고 있다.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특허컨설팅 및 출원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가능 분야는 △선행기술 조사 △특허분석 컨설팅 △국내 특허출원 △해외(PCT) 출원 등이다. 선행기술 조사와 특허분석 컨설팅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국내 특허출원, 해외(PCT) 출원 등 특허 출원비용 지원의 경우 출원관납료 및 변리사수수료에 한하여 한도 내 소요금액 90%가 지원돼 10%의 기업 부담금이 발생한다.

수혜기업에게는 특허창출 컨설팅, 특허분석 컨설팅, IP R&D 컨설팅 및 특허교육·세미나 등에 걸쳐 포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특허창출 컨설팅 분야에서는 선행기술조사 및 국내외 특허출원 비용이 지원되고 특허분석 컨설팅 분야에서는 유사 경쟁 특허분석∙침해분석∙자산실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유사 분야의 우수한 특허들을 비교해 기술별∙출원일별로 국가적 경쟁 관계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R&D전략을 제시한다. 나아가 보유 특허 평가 및 연구개발 현황 파악을 통해 수익지향의 특허경영 토대를 확보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 중 하나로 지목되는 특허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7 에너지부품 기술권리 강화를 위한 특허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 및 수혜기업 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