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품 2종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7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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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 제약사로 신약 개발·생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CMG제약이 패치에 미세침을 부착해 유효성분 투여를 원활하게 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품 2종을 출시했다. ‘필로스킨’(병·의원용)과 ‘CMG hydro plumping patch’(약국용)로 히알루론산 마이크로패치이다. 주로 눈가 보습 및 피부주름 개선용으로 사용되며 4시간 부착으로 피부상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습 및 피부주름 개선 등의 미용성형에 뛰어나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은 분자 크기가 커서 피부 속 깊숙히 침투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었다. CMG 제약은 미세한 니들 형태로 만들어 최대한 피부에 깊숙하게 성분이 침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 히알루론산 보다 피부 속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교차형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한번 부착만으로도 효과를 7일간 지속하게 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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