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중소형 아파트 ‘광주파라곤’

  • 입력 2017년 8월 7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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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아파트 분양가보다 20%가량 저렴해서다.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4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22층, 총 806가구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전 가구는 100% 중소형(전용면적 64~84㎡)으로 구성된다. 앞서 1·2차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조합원 모집 중이다.

광주파라곤이 들어서는 경기 광주시는 교통호재가 많은 편이다. 주요도로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안IC,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강남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단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과 삼동역이 가깝다.

인근에 시청, 이마트, 병원, 광주시 스포츠센터, 종합터미널 등의 생활인프라가 있고 분당, 판교 생활권의 주거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수변공원과 경안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탄벌초, 탄벌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데다 벌원초, 경안초, 광주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광주파라곤은 동간거리를 법정 기준보다 2배 정도 넓게 설계해 통풍과 채광이 잘 된다. 태양광장, 산책로, 수변공원, 놀이터, 운동시설 등 자연과 어우러진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파라곤은 3.3㎡당 800만 원대에 공급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71번지(역동사거리)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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