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가 말말말/8월 6일]美 대사 “북핵 해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6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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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美 대사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美 대사
◆“북핵 문제 해결 위해 군사적 수단도 동원 가능하다.…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유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안을 통과시킨 뒤)

◆“안보리 제재, 北에 필요하다.…지역 긴장을 높이는 추가 도발 중단해야 한다.”(왕이 중국 외교부장,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에 대해)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의 출마 선언은, 누울 자리를 구분 못하는 몰상식·몰염치의 극치다.…반성과 성찰 시간을 가져야 한다.”(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안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을 강력 비판하며)

◆“절대적 위기 처한 국민의당, 내가 돌파할 것이다.”(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텃밭 전북에서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며)

◆“박찬주 사령관의 뻔뻔한 해명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사령관 아들 시중드는 게 가장 견디기 어려웠다.”(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관사에서 1년간 공관병으로 근무한 A 씨, 박 사령관 부부의 갑질을 비판하며)

◆“A 씨는 선거 때 나를 도왔던 여성이다.…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해서 말리러 간 것뿐이다.”(김광수 국민의당 의원, 내연의 여성과 가정폭력 신고 논란에 휩싸이자 이같이 해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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