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차트 ‘쇼미’ 열풍…첫 음원 미션곡 ‘N분의 1’ ‘요즘것들’ 1·2위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5일 17시 12분


코멘트
사진=멜론 실시간 차트(8월 5일 오후 5시 기준)
사진=멜론 실시간 차트(8월 5일 오후 5시 기준)
‘쇼미더머니6’ 첫 음원 미션곡이 그룹 엑소(EXO), 위너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각종 음원 사이트의 순위권에 올랐다.

4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 6화에서는 참가자 래퍼들은 각 프로듀서들과 팀을 결성하고 첫 음원 미션 무대에 올랐다.

방송 뒤인 5일 오후 12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네 팀의 음원 미션 곡들은 모두 빠른 시간 안에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넉살, 한해, 라이노, 조우찬이 속한 다이나믹 듀오팀의 ‘N분의 1’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N분의 1’ 이번 '쇼미더머니'는 우리 팀이 독식, 우리끼리만 맛있게 나눠먹겠다는 의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곡.

행주, 양홍원, 해쉬스완, 킬라그램이 속한 블락비 지코와 딘 팀의 ‘요즘것들’은 같은 시간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2위다. ‘요즘것들’은 흔히들 얘기하는 요즘 것들, 그 요즘 것들 사이에서 가장 숱하게 언급되는 래퍼들과 프로듀서들이 뭉쳐 각자 개성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곡.

또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우원재가 속한 타이거JK과 비지 팀의 ‘젓가락'’과 자메즈, 네스, 우디고차일드, 주노플로가 속한 도끼와 박재범의 ‘도박’ 역시 모두 실시간 차트 순위권 안에 진입해 눈길을 모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