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결혼’ 라이머, 연애스킬…“한단계 더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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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4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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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브랜뉴뮤직의 대표인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본명 김세환·40)가 SBS 안현모 전 기자(34)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라이머의 연애 스타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4년 9월 1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라이머에게 "잘생긴 외모 덕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여자를 유혹하는 기술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라이머는 "여자가 생각하기에 '오늘은 이쯤 하겠지?' 싶은 정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며 "손만 잡을 거라고 생각했을 때 확 안는다"고 말하며 옆에 앉은 개그우먼 신봉선을 안았다.

또 그는 "세상에 열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아홉 패턴의 여자를 만나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이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안현모 전 기자가 소파에 앉아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라이머를 올려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슈트 차림의 라이머는 소파 팔걸이 부분에 앉아 안현모 전 기자를 팔로 살짝 감싼 모습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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