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 웨딩화보 보니…안현모, ‘인형’같은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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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4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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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SBS 안현모 전 기자(34)와 결혼하는 브랜뉴뮤직의 대표인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본명 김세환·40)가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라이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안현모 전 기자가 소파에 앉아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라이머를 올려다 보는 모습이 담겼다. 수트 차림의 라이머는 소파 팔걸이 부분에 앉아 안현모 전 기자를 팔로 살짝 감싼 모습이다.

브랜뉴뮤직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전 기자가 5개월 정도 교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9월 30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현재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키디비 등 유명 래퍼들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안현모 전 기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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