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오는 27일까지 ‘안녕꼬마감독님’ 프로젝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4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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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비앤비 ‘안녕꼬마감독님’ 프로젝트 포스터
▲ 에어비앤비 ‘안녕꼬마감독님’ 프로젝트 포스터
우리 아이가 직접 찍은 영상으로 꼬마감독 데뷔

에어비앤비가 가족여행시즌을 맞아 8~9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특별한 가족여행의 추억을 담는 ‘안녕꼬마감독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행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에어비앤비는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독특한 시각의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행전반의 계획을 세우는 부모의 입장이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 즐거웠던 여행의 기억은 어떤지에 대한 의구심에서 시작했다.

에어비앤비는 해맑은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독특하고 소소한 여행의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 가족이 함께 보는 단편영화로 만들어 가족여행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에어비앤비는 오는 8월 27일까지 아이가 직접 찍은 여행 영상을 업로드하는 ‘#안녕꼬마감독님 해시태그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자격은 12세 이하 어린이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가 여행의 순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준비하면 된다. 아이가 찍은 동영상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안녕꼬마감독님’ 해시태그와 함께 응모자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거나 에어비앤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동영상의 길이와 촬영 대상에 제한은 없다.

또한 9월 중순에는 ‘에어비앤비 키즈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서 선정된 영상들은 1분짜리 단편영화로 만들어져 향후 TV에 방영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꼬마 감독들은 키즈 필름 페스티벌 행사에 초대된다. 에어비앤비 키즈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우수작 시상식과 더불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창립된 이래로,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머물면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독특한 여행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커뮤니티 기반 마켓 플레이스로, 191개 국가 6만5000여 개 도시에서 아파트, 빌라, 성, 나무집 등 수백만 개의 특색 있는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트립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현지 커뮤니티 행사와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장소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도시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집의 여유 공간이나 개인의 열정, 관심사, 도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부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람 기반 서비스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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