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서울 강남권 인접 미사지구 대단지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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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인스타시티

2017년 6월 19일 부동산대책 발표 후 부동산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시중자금이 부동산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향후 대규모 택지 공급이 뒤따르지 못하면 당분간 가격 상승이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미사지구는 현재 조성되고 있는 택지 지구 중 서울 강남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권 대체권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규모 567만8689m², 아파트 3만 8000가구, 단독주택, 상업시설, 자족시설, 호수공원, 대형마트, 지하철 연장 개통 등으로 들어서며 단순히 주거시설만 들어선 기존 신도시와는 달리 자족형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주변에 고덕복합업무단지,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스타필드하남, 유니온스퀘어 등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약 2km 이내 약 10만 명의 직주근접 수요가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그리고 43만m²(약13만 평) 규모의 자족도시가 바로 앞에 들어와 6만 명 정도의 직주근접 인구가 추가로 들어온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미사 인스타시티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43m², 총 657실 규모로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 업무시설은 지상 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 입주는 2019년말 예정이다. ‘로열층’ 선착순 지정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사강변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하며 미사지구 내 오피스텔로 가격 상승세가 확산되어 조기에 분양마감이 될 것이라고 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부동산#분양#미사#인스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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