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NC 김경문 감독 퇴원…당분간 휴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3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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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스포츠동아DB
NC 김경문 감독. 스포츠동아DB
NC 김경문 감독이 3일 퇴원했다. 구단은 “김 감독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3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문제가 됐던 수치들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만큼 4주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급체와 어지럼증으로 입원한 김 감독은 진단 결과 뇌하수체에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 양성 종양이어서 이를 제거하는 외과적 시술이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전해질 수치가 현저히 떨어져있어 약물치료를 시행했다. 어느 정도 회복한 김 감독은 퇴원했지만 기력 회복과 안정을 위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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