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6', 신규 영웅과 악몽 난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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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3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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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알파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데스티니6'에 신규 5성 영웅과 신규 난이도 모험지역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3일)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영웅 '나타샤'는 6개로 이뤄진 '데스티니6'의 세력 중 하나인 '마이어스' 왕국에서 강력한 암살자다. 머리에 돋아난 작은 뿔로 인해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암울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영웅 캐릭터는 주 무기인 루나틱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지역의 난이도도 확장했다. '악몽'은 기존 '보통', '어려움', '지옥'에 이은 가장 높은 난이도로 4~5성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소환서와 5성 진화 라군 등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셀바스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악몽' 난이도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먼저 8월 17일까지 지정된 레벨을 달성하거나 강화 라군 아이템을 획득하면 최대 7,000개의 루비를 제공한다. 또 8월 9일까지는 신규 영웅 '나타샤'를 좀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는 팬아트 이벤트를 연다. 8월 10일까지 게임과 관련된 창작 게시물을 '내가 그린 팬아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루비를 선물로 증정한다.

데스티니6 신규 영웅 & 난이도 확장(출처=게임동아)
데스티니6 신규 영웅 & 난이도 확장(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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