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고우리와 열애설’ 고윤 누구? 김무성 의원 아들 ‘김종민’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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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 고윤(본명 김종민·29)이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29)와의 열애설로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고윤은 1988년생으로 미국 리하이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인재로 알려졌으며, 187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영화 연출부부터 시작해 2013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호텔킹’ ‘미스터 백’에 출연했으며, 영화 ‘아이리스II : 더 무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판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주목받았다.

고윤은 지난 2014년 4.24 재보궐선거 당시 아버지 김무성과 함께 투표장을 찾으며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무성 의원은 과거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 “아들이 처음에 정치를 한다기에 ‘너 미쳤느냐?’고 했다. 이후 군대에 다녀와 연기를 하겠다고 하기에 반대했다”며 “일체 도와주는 건 없다.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고윤과 고우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웰메이드 예당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에 대해 웰메이드 예당 측은 3일 동아닷컴에 “우선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해 봐야 안다. 아직 교제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고윤과 열애설에 휩싸인 동갑내기 배우 고우리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MBC ‘다시 시작해’, ‘여왕의 꽃’, ‘기분 좋은 날’, ‘빛나는 로맨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10월 팀 해체 이후 웰메이드 예당으로 이적해 배우로서 길을 걷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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