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할랄푸드 조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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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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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레르토랑 케르반과 제휴, 라바시, 케밥 등 제공

서울 이태원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은 터키 레스토랑 케르반과 제휴를 맺고 할랄 푸드 조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할랄푸드 조식을 원할 경우 하루 전 호텔에 요청하면, 원하는 조식시간(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에 케르반의 메뉴를 객실로 제공한다. 주문 가능한 할랄 조식은 터키 주식인 납작한 빵 라바시와 치킨 쉬시 케밥, 아다나 양고기 케밥, 비프 케밥, 팔라펠 등이다. 케르반은 국내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터키 레스토랑으로 서울 강남, 이태원, 서울역 등 7곳의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

호텔 측은 “이슬람 사원이 있는 이태원의 특성상 많은 무슬림 고객들이 할랄 음식 제공에 대한 문의가 많아 조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오픈한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은 객실 132개로 특1급 호텔로는 드물게 도회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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